- 제 목
- 소호사무실을 넘어 비즈니스센터 3.0시대
- 일 자
- 2014/02/26
- 언론사
- 한국경제
최근 정부의 창조경제 비전 제시에 따른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필요한 시스템과 정책을 마련하여 창업을 더욱 북돋우고 있다. 경기불황 속에서 창업열기를 이끄는 원동력인 동시에 취업난을 해소하는 효과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저렴한 임대료의 소호사무실이 급격히 많아졌다. 이는 싼 임대료와 자유로운 계약기간, 부담 없는 보증금 등으로 소액 창업을 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겉으로만 비즈니스센터이지 기존 소호사무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 시설은 방음이 전혀 안되어 발자국 소리나 옆방의 소리가 그대로 전해 들려오거나 환기와 냉난방 시설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도 많다. 매니저도 그냥 일반관리만 하는 아르바이트 수준인 경우도 많다.
현재 강남권에 위치한 비즈니스센터만해도 100여개에 이른다. 수준 낮은 시설의 저렴한 소호사무실부터 호텔급 비즈니스센터까지 다양하다.
기사출처 : 한국경제
기사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402264659i?nv=o